강남 L7 호텔 바이 롯데 스탠다드 더블 1박 후기/ 롯데호텔/ 4성급

혼캉스 하기에 좋은 호텔 추천합니다.

롯데 호텔 계열인 L7 호텔입니다.

4성급 호텔에 나름 신식 건물이라 룸 컨디션도 좋은 편입니다.

그럼 후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선릉역 10번 출구에서 나오셔서 약 5분 정도 걸으면 호텔이 보입니다.

 

 

 

 

호텔 정문 모습입니다.

다른 호텔보다는 호텔 정문이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습니다.

 

 

건물 오른편에 4성급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4성급 인대도 가격은 부담되지 않았어요. 최저가로 비교하면서 아고다에서 1박에 10만 원 초반대에 숙박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별 거 없습니다.

엘리베이터 딱 3대만 로비에 있을 뿐이에요.

좀 특이한 점은 이 호텔은 9층이 로비이고 11-27층까지 객실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체크인/ 체크아웃을 할 때 9층까지 올라가서 해야 합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가 3대 인대도 불구하고 층수가 높아서 그런지 엘리베이터를 좀 오래 기다려야 되더라고요.

 

 

 

 

 

9층 로비의 모습입니다.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중간쯤에 보면 스타벅스처럼 앉아서 컴퓨터로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할 수 있는 데스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L7 호텔은 친환경을 중요시한다고 해요.

그래서 샴푸, 바디워시 등은 제공되지만 칫솔, 치약은 개별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로비 오른쪽에 보면 간단한 음료, 과자, 그리고 치약, 칫솔 및 배쓰밤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 방식은 다른 호텔보다 달라서 좀 헷갈렸습니다.

보통 상품에 번호를 누르면 알아서 배출되는 형식인데 이곳의 자판기는 손으로 문을 열어서 바코드를 찍고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그렇게 바코드를 찍고 카드로 계산하면 끝입니다.

 

 

로비 가운데 쪽에 셀프로 체크인, 체크아웃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사람이 많이 밀려있으면 셀프로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엘리베이터에 올라 맨 밑에 파란 부분에 카드를 대고 내가 가려는 층을 눌러줍니다.

 

 

 

 

 

저는 1805호를 배정받았습니다.

엘리베이터 바로 가까운 쪽에 배정받았는데 생각보다 소음이나 엘리베이터 소리는 신경 쓰이지 않는 정도였습니다.

친환경이 메인인 호텔답게 룸 키는 나무형태로 되어있더라고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쪽에 바로 룸 키를 꽂는 공간이 있고 오른쪽에 청소를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 선택하는 버튼도 있습니다.

 

 

문에서 들어왔을 때 보이는 모습입니다.

스탠다드 더블룸인데도 생각만큼 크지는 않았습니다.

 

 

바로 왼쪽을 보면 저에겐 전혀 쓸 일 없는 금고와 커피포트, 커피원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맨 밑에는 작은 냉장고가 있고 생수 두병이 기본 제공됩니다.

 

 

바로 옆에는 옷걸이와 후드가 달린 가운이 있습니다.

후드가 있으니까 약간 불편하긴 했는데 어쩔 수 없죠.

밑에는 일회용 슬리퍼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욕실 입구의 모습입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신식이라 많이 오래되어 보이진 않았습니다.



 

세면대 쪽은 헤어캡과 빗, 화장솜, 귀이개 등이 있습니다.

양치컵은 일회용이었는데 차라리 환경을 생각한다면 유리컵이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드네요.

수건 2장 기본 제공되고요

세면대 밑에 선반을 보시면 큰 수건 하나가 더 제공되고 드라이기도 여기에 있습니다.

 

 

세면대와 변기 또한 깨끗합니다.

 

 

그리고 세면대 전면 거울을 볼 때 밑에 빨간색 동그라미가 보이실 거예요.

그걸 터치하면 파란색으로 변하면서 거울 양쪽 조명이 켜지면서 더 환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이 호텔은 욕조가 없고 샤워실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깨끗한 편이라 만족했는데 공용으로 사용하는 샴푸와 컨디셔너에 머리카락이 몇 가닥 있더라고요.

그 부분에서 약간 실망했어요.

물론 머리카락 몇 개 있다고 큰일이 일어나는 건 아니지만 새롭게 이용하는 고객으로서 찜찜한 느낌 있잖아요.

 

 

침대 사이즈가 커서 혼자서 이용하기는 편했습니다.

또한 양쪽에 충전할 수 있게 포트가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은근히 침대 쪽에 이런 충전포트가 없는 호텔이 있거든요.

 

 

침대 왼쪽으로 작은 툴과 의자가 있어서 이곳에서 배달 음식 먹기 딱 좋은 곳이었어요. 그리고 룸마다 공기청정기가 마련되어 있어서 이점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호텔 하면 빠질 수 없는 뷰죠.

제가 예약한 것은 처음에 시티뷰였는데 데스크에서 먼저 어떤 뷰를 원하시냐고 하셔서 뷰 좋은 곳으로 부탁드린다고 했는데요.

가든뷰로 업그레이드해 주신다길래 잔뜩 기대하고 갔는데 나무만 잔뜩 보이는 이게 가든뷰...

 

 

L7 호텔의 장점은 체크인/ 체크아웃을 셀프로 할 수 있다는 건데요.

체크아웃 시간이 되자 카톡으로 셀프 체크아웃을 하라는 내용이 왔더라고요.

그래서 카톡에서 바로 체크아웃을 누르고 룸키는 1층으로 내려가시면 룸키를 반납하는 박스에 넣거나 1층에 대기하고 계시는 직원분께 드리면 체크아웃은 간단히 끝납니다!

 

 

 

 

---

 

 

 

---

 

마포 서울가든호텔 스탠다드룸 후기 바로 보기

마포 서울가든호텔 스탠다드룸 내돈내산 후기/ 조식/ 여름 호캉스 추천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링크프라이스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