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가을이 다가오는 날/ 2023년 8월 23일/ 처서/ 뜻과 풍습
여름이 지고 가을이 다가오면서 처서가 왔습니다. 올해가 마무리가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한 한 해를 잘 마무리하는 처서의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처서의 뜻과 풍습, 먹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처서(處暑)란? 처서는 우리나라 24절기 중 14번째 절기이며 여름이 지나가고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오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 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라고 할 정도로 기후의 변화가 시작되는 절기입니다. 곧 더위가 그친다는 뜻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이기에 처서의 서늘함으로 인해 모기가 사라지기 시작하고 귀뚜라미가 나오는 시기입니다. 올해의 처서는 2023년 8월 23일입니다. 2. 처서와 관련된 속담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