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하철 하이재킹!/ 펠햄 123/ 던젤 워싱턴/ 넷플릭스 범죄 액션 영화 추천 3
비행기 하이재킹만으로는 모자랐나 보다. 이번엔 지하철 하이재킹이다. 유명 배유 던젤 워싱턴과 존 트라볼타의 팽팽한 심리 싸움이 영화 내내 흐른다. 과연 인질들은 무사할까? 던젤 워싱턴하면 보통 경찰이나 총을 잘 다루는 역할로 나오기도 하는데 이번 영화 펠햄 123에서는 총은 만져보지도 못한 지하철 배차원으로 나온다. 몸조차도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근한 아저씨 스타일로 변모할 정도로 그가 맡은 가버는 그저 평범한 직장인일 뿐이다. 우리가 생각하던 던젤 워싱턴은 이 영화에서는 볼 수 없다. 이 역을 위해서 일부러 100kg 증량했다고 한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좋지도 낮지도 않은 중간 평점을 받았다. 초반의 설정을 좋았으나 뒤로 갈수록 약간 결말이 느슨해지는 느낌이 드는 건 아쉬운 대목이다. 이 영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