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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에서 80년 만의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다
규모 7.8 전 세계가 애통하고 있는 최악의 자연재해가 튀르키예에서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규모 7.8의 지진이 80년의 지진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했다. 이는 히로시마에 투하한 원자폭탄 32개와 맞먹는 위력으로 크다고 하니 그 피해도 막대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은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지역이다. 이 지역에는 수천 년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유산까지 손상되고 말았다고 한다. 더군다나 추위와 폭우, 열악한 환경으로 실종자 구조에 더 애를 먹고 있다. 튀르키예 시민들은 서로 헤어진 가족의 생사를 확인하느라 또 곳곳에서 구조 활동이 이루어지면서 아비규환을 이루었다. 현재까지 사망자만 5000명이 넘는 가운데 사망자가 더 나올 것으로 예상되어 비극은 계속될 듯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