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강해져서 돌아왔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후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이제는 우리에게 너무 익숙해져 버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마블은 DC코믹스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미국 만화 회사였다. 그러다가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점점 세계관을 확장시키며 마블만의 유니버스를 구축했다. 온갖 주연급 영웅들이 영화화되고 그들이 한 영화에 등장해 적과 싸우는 건 정말 획기적인 시도가 아닐 수 없다. 초기에 마블사의 경영 상태는 너무 안 좋았다. 경영난으로 인해 마블의 캐릭터의 판권을 팔기까지 할 정도였다. 소니에 영구적으로 넘어간 스파이더맨이 대표적인데 후에 그를 마블로 돌아오게 하는데 많은 애를 먹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이 예상외로 큰 흥행을 하면서 그 흐름을 따라 대대적인 영웅들이 탄생하게 된다. 나중에는 자체 마블 스튜디오를 차릴 만큼 크게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