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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해제와 함께 올해는 각종 봄 축제가 성대하게 열릴 것으로 추정된다.
봄의 대표 꽃은 언제 필지 개화 시기를 알아보자.
전국 대부분 이번 달 중순부터 봄꽃이 시작해 4월 중순에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산림청은 봄꽃 개화 예측 지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진달래를 시작해 개나리, 벚꽃 등의 순서로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벚꽃은 제주에서 3월 말을 시작으로 봄꽃 중 제일 늦게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벚꽃 축제
벚꽃 개화시기
3월 22일 서귀포에서 제일 먼저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서울은 4월 3일, 4월 10일경에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평년보다 1일에서 최대 일주일 정도 앞서 개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여러 봄꽃 축제들이 준비되어 있어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
2023년 전국 대표 벚꽃 축제의 예정일은 다음과 같다.
대구 이월드 블라썸 피크닉 3월 18일~4월 9일
제주 제주 왕벚꽃 축제 3월 24일~3월 26일
창원 진해군항제 3월 25일~4월 3일
경주 경주 벚꽃축제 3월 25일~4월 16일
경주 경주벚꽃마라톤 대회 4월 1일
부산 강서낙동강 30리 벚꽃축제 3월 31일~4월 2일
대전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대회 4월 8일
서울 여의도 벚꽃 축제 미정
서울 석촌호수 벚꽃축제 미정
이 밖에도 다양한 곳에서 봄꽃을 즐길 수 있는 이번 봄이 될 거 같다.
마스크 해제가 된 만큼 가족, 친구들과 함께 봄 피크닉 계획을 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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