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3. 10.

    by. jeveux

     

     

    영화 헌터킬러의 포스터.
바다 한 가운데에 잠수함 하나다 떠있다.
    출처 네이버

    잠수함

    분노의 질주 제작진과 할리우드 인기 배우 제라드 버틀러와 게리 올드만.

    이러면 벌써 영화가 기대되지 않는가?

    수많은 전쟁 영화, 액션 영화가 있지만 잠수함이 주된 소재로 나와 이렇게 긴장감이 가득한 영화를 보기는 처음이다.

    영화 헌터 킬러는 제3차 대전이 일어날 수 있는 위기 속에서 VIP를 구출하라는 명령을 받아 육군, 해군의 최정예 부대의 작전을 그린 영화이다.

    제라드 버틀러와 감독 도노반 마시는 실제 버지니아급 핵잠수함을 타고 3일 동안 진주만을 항해를 할 정도로 영화에 열의를 쏟았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볼 만한 영화가 없어서 찾아보던 중 헌터킬러를 스트리밍 하면서 이 영화를 알게 됐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실화는 아닌 픽션이다.

     

     

     

    캡틴인 제라드 버틀러가 마이크를 들고 승조원들을 향해 이야기 하고 있다.
    출처 네이버

    미국과 러시아

    러시아 해안 근방에서 러시아와 미국의 잠수함이 침몰하는 일이 생긴다.

    이에 미국은 원인을 알기 위해 아칸소함을 파견하는데 캡틴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지는 않았지만 실전 경험이 다수 있는 조 글래스(제라드 버틀러)를 임명한다.

    그와 동시에 특수부대 4명을 러시아로 파견한다.

    대부분의 승무원들은 조가 해군사관학교 출신이 아니라서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이다.

    아칸소함은 침몰한 미국의 잠수함의 잔해를 찾아내는 데 성공한다.

    그런데 그때 어뢰 공격을 받게 된다. 

    어뢰 공격을 피하던 중 구조 신호를 받게 된 아칸소함은 침몰된 러시아 잠수함을 발견한다.

    러시아 잠수함을 살피던 중 중간에 폭발한 부분을 찾았는데 내부에서 폭발한 것으로 보였다.

    캡틴은 승무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함장과 승무원들을 구조한다.

    한편 지상에서는 특수부대 4명이 러시아 해군기지에서 러시아 국방장관의 쿠데타를 보고 백악관에 보고한다.

    미국은 러시아 국방장관에 의한 미국과 러시아의 전쟁, 제3차 대전까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를 막고자 대통령 구출 작전을 명령한다.

    이들이 무사히 러시아 대통령을 구출하면 아칸소함을 정해진 장소에서 만나 그들을 태우고 러시아를 떠나는 작전이었다.

    하지만 아칸소함이 러시아 해군기지에 직접 도달해야 하는 상황.

    가는 길은 각종 어뢰와 함정들이 있고 지형도 잘 몰랐기 때문에 구조한 러시아 함장의 도움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국의 국가기밀 등이 러시아 함장이 알게 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조는 도움을 구한다.

     

     

     

    미국 사령관이 현재 상황을 모니터로 바라보고 있다.
    출처 네이버

    인간애

    역시나 해군기지를 가는 길을 온갖 지뢰밭으로 가득했다.

    하지만 러시아 함장은 이를 훤히 알고 있는 상황이니 아칸소함은 이를 알고 미리 피하게 된다.

    특수부대 4명은 2명이 사망한 가운데 힘겹게 러시아 대통령을 구출해 잠수함에 안착하게 된다.

    하지만 러시아 국방장관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러시아 해군들에게 아칸소함의 공격을 명령한다.

    곧 러시아 함장이 러시아 해군들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이는 쿠데타이고 자신과 대통령은 아칸소함에 있으며 공격을 멈추라는 것이다.

    이때 러시아 함장이 러시아 구축함에 승조하고 있던 대원 이름 한 명 한 명 말하는데 얼마나 자신이 그들을 아끼고 신뢰받는 리더인지 알게 되는 장면이다.

    결국 미사일을 발사하라는 러시아 국방장관의 명령을 거부하고 그가 있는 해군기지에 미사일을 발사하여 폭파시킨다.

    미국과 러시아라는 적대국을 떠나 인간애 하나로 서로의 군사기밀도 내놓을 만큼 서로를 믿는 것이 인상 깊었다.

     

     

    영화 헌터 킬러 보러가기

    영화보러가기 링크 이미지.